소녀시대 태연, 첫 솔로 콘서트 개최..SM콘서트 '디 아지트' 두 번째 주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태연

소녀시대 태연이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개최한다.

‘태연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두 번째 공연이다. 10월 23일~25일, 10월 30일~11월 1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펼쳐진다.

태연은 소녀시대 활동은 물론 다양한 OST 및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인정 받으며 만능 보컬리스트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태연이 선사하는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감성과 매력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더불어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9월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진행된다.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태연의 솔로 콘서트인 만큼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SM 아티스트들만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SM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는 종현, 태연에 이어 SM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특별한 콘셉트의 공연이 릴레이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