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강용석
강용석이 다시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5일 서울 서초역 등에는 강용석 변호사의 이색적인 광고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 변호사의 사진을 배경으로 ‘너! 고소’란 문구와 사무실 연락처가 쓰여 있다.
16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강용석 변호사가 서울 서초역에 설치한 광고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해당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시정공고를 보내겠다고 전했으며, 강용석 변호사 측이 이에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에 나설 방침이다.
강 변호사의 사무실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게재에 대해 “특별한 동기는 없으며 단지 개성적인 홍보물로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의 근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스케줄이 바쁜 편이며, (불륜설 이후)사건 수임 등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유명 블로거 A와 불륜 의혹이 불거져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본업이었던 변호사 일에 전념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채널A 뉴스 캡처

지난 15일 서울 서초역 등에는 강용석 변호사의 이색적인 광고 포스터가 게재됐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강 변호사의 사진을 배경으로 ‘너! 고소’란 문구와 사무실 연락처가 쓰여 있다.
16일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강용석 변호사가 서울 서초역에 설치한 광고가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광고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해당 광고가 변호사의 품위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결론이 나오면 시정공고를 보내겠다고 전했으며, 강용석 변호사 측이 이에 따르지 않으면 과태료 등 징계에 나설 방침이다.
강 변호사의 사무실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게재에 대해 “특별한 동기는 없으며 단지 개성적인 홍보물로 기획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강 변호사의 근황에 대해서는 “여전히 스케줄이 바쁜 편이며, (불륜설 이후)사건 수임 등에는 특별한 변화가 없다”고 언급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최근 유명 블로거 A와 불륜 의혹이 불거져 방송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본업이었던 변호사 일에 전념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채널A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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