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상, 걸그룹과 콜라보 예고..'밥 한 끼 해요' 컴백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밥 한 끼 해요

윤현상 걸그룹

감성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이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을 예고했다.

17일 0시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윤현상의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 팬카페를 통해 ‘밥 한 끼 해요’가 새겨진 도마 이미지에 ‘9월 24일 낮 12시’라는 날짜가 표기된 스포일러 사진이 공개됐다.

데뷔 전부터 유려한 피아노 연주 실력에 신인답지 않은 송메이킹 실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아온 윤현상은 오는 24일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밥 한 끼 해요’를 들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또 다른 스포일러 사진에서는 녹음 중인 듯한 한 여인의 모습이 마이크 사이로 반쯤 가려진 채 공개됐다. 이번 윤현상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여가수의 등장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걸그룹 계 독보적인 스파클링 매력의 소유자”라고 밝혀 의문의 그녀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윤현상과 첫 콜라보 호흡을 맞춘 여가수의 정체는 18일 0시에 전격 공개된다.

윤현상은 최근 개인 라이브 콘텐츠 채널 ‘윤현상을 듣다’를 통해 고(故) 김광석의 ‘잊혀지는 것’을 커버한 라이브 영상을 공개, 울림을 전하는 감성 보이스로 화제를 모았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로엔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