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연일 활약을 펼치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에 대한 美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미 CBS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후반기 들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된 가운데 강정호는 아쉽게 순위권에서 탈락한 선수로 분류됐다. 비록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번외 후보로서 판단 기준에 따라 10위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로 분류된 것이다.
또한, 내셔널리그 신인상관련 기사에서는 강정호가 선두주자 3인으로 분류됐다. CBS스포츠는 강정호에 대해 ‘피츠버그 프론트 오피스가 한국에서 훔쳐온 선수’라며 ‘공수에서 기대이상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조디 머서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고정적인 유격수로도 중심을 잡았고, 타격에선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현재 강정호는 0.288(416타수 120안타)의 시즌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캡처
미 CBS스포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올 시즌 후반기 들어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을 뽑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이 1위부터 10위까지 나열된 가운데 강정호는 아쉽게 순위권에서 탈락한 선수로 분류됐다. 비록 순위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번외 후보로서 판단 기준에 따라 10위 내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로 분류된 것이다.
또한, 내셔널리그 신인상관련 기사에서는 강정호가 선두주자 3인으로 분류됐다. CBS스포츠는 강정호에 대해 ‘피츠버그 프론트 오피스가 한국에서 훔쳐온 선수’라며 ‘공수에서 기대이상으로 뛰어난 성적을 내고 있다. 조디 머서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고정적인 유격수로도 중심을 잡았고, 타격에선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현재 강정호는 0.288(416타수 120안타)의 시즌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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