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나훈아의 아내가 나훈아에 이혼을 요구했다.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나훈아 부부의 이혼소송 2차 조정 기일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차 조정기일에는 나훈아 대신 나훈아 측 법률 대리인이 참석했다. 이에 ‘한밤’ 측은 조정기일 법정에 참석한 나훈아의 아내를 만났다.
나훈아의 아내는 “1차 조정기일 후 한 차례 만난 적 있다. 3시간 넘게 얘기했다”면서 “둘 다 똑같은 입장이다. 그 쪽에서는 이혼을 안 하겠다고 하고 나는 이혼을 해 달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나훈아 아내는 또“건강은 내가 보기에는 전혀 이상 없어 보였다”며 “무늬로만 남편이고 아빠이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사는지 전혀 연락도 안 되고 만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결국 2차 조정까지 결렬되며 두 사람은 11월 6일 변론기일에 다시 한 번 이혼에 대해 논하게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1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나훈아 부부의 이혼소송 2차 조정 기일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2차 조정기일에는 나훈아 대신 나훈아 측 법률 대리인이 참석했다. 이에 ‘한밤’ 측은 조정기일 법정에 참석한 나훈아의 아내를 만났다.
나훈아의 아내는 “1차 조정기일 후 한 차례 만난 적 있다. 3시간 넘게 얘기했다”면서 “둘 다 똑같은 입장이다. 그 쪽에서는 이혼을 안 하겠다고 하고 나는 이혼을 해 달라는 것이다”고 전했다.
나훈아 아내는 또“건강은 내가 보기에는 전혀 이상 없어 보였다”며 “무늬로만 남편이고 아빠이지 어디에 있는지, 어디에서 사는지 전혀 연락도 안 되고 만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결국 2차 조정까지 결렬되며 두 사람은 11월 6일 변론기일에 다시 한 번 이혼에 대해 논하게 됐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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