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잭슨, 자신만만하게 "이번에 좀 몸 만들고 왔다"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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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잭슨이 몸매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3개월 간의 수영편을 마무리하는 수영 대축제가 개최돼 우리동네 수영반을 포함한 총 4팀의 최강 수영 군단이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예체능 멤버들은 휴게소에서 첫번째 상대팀인 글로벌팀을 만났다. 그 중 잭슨은 왜 수영모를 쓰고있냐는 정형돈의 질문에 “어차피 써야 돼서 그냥 썼다”고 엉뚱한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잭슨은 과거 ‘예체능’ 방송 출연에 대해 “좀 창피했다”며 “어깨깡패 옆에서 마치 젓가락” 같았다고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가 이번에 좀 몸 만들고 왔다. 치골도 만들었다”라 당당하게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대놓고 기대해도 돼”냐 묻자, 잭슨은 자신만만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