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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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리가 같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을 섭외하려 했다.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이 3개월 간의 수영편을 마무리하는 수영 대축제를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리는 수영을 섭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수영이 전화를 받지 않아 당황했다. 그러나 곧 수영에게 전화가 왔고, 유리는 “방금 왜 끊었어?”라고 정색하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수영은 “엘레베이터였어”라고 답했다.

이어 유리는 “수영축제에 너도 와야지”라며 “너 수영이잖아”라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수영은 “나 수영 못해 알잖아. 네가 내 선생님이잖아”라 거절하려했다. 그런데 유리가 “이재윤 오빠 있어”라 말하자, 수영은 “으흐흐흐흐”라며 껄껄 웃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재윤은 “(정)경호형한테 혼난다”며 당황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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