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별난며느리8
별난며느리8
다솜과 류수영이 재회했다.

1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에서는 이별의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쓰러진 오인영(다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인영은 무리한 스케줄과 이별의 후유증으로 쓰러졌다. 이를 보게 된 차명석(류수영)은 오인영을 업고 병원으로 향했다.

오인영은 깨자마자 차명석을 찾았고, 매니저는 모르겠다며 시치미를 뗐다. 매니저는 오인영에 “이 영상들 봐라. 다들 너 응원하는 영상이다”며 영상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 속에서 발견한 건 차명석의 모습.

계속되는 오인영의 추궁에 매니저는 “사실 차명석이 남몰래 널 뒤에서 지켜봤던 것 같다. 낙서도 차명석이 지웠고, 여기까지 업고 온 것도 차명석이다”고 사실대로 밝혔다.

이에 병원을 달려나간 오인영은 차명석을 향해 달려가 “가지말아라. 제발 가지마”라며 품에 안겼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별난 며느리’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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