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배우 정려원이 인종차별 경험을 털어 놓았다.
15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과 임수미의 첫 리얼리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숙소 냉장고에서 감초 사탕을 발견했다. 이에 정려원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이거 엄청 딱딱하다”면서 “호주에서 왕따 당했을 때 먹었던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려원은 “애들이 이걸 줬을 때 ‘이 애들은 나랑 친해지고 싶지 않구나’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임수미가 감초 사탕의 맛을 묻자 “왕따맛”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왕따라기보다 인종차별을 당했다. 아시아인이 신기하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놀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캡쳐
15일 첫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과 임수미의 첫 리얼리티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숙소 냉장고에서 감초 사탕을 발견했다. 이에 정려원은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이거 엄청 딱딱하다”면서 “호주에서 왕따 당했을 때 먹었던 거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려원은 “애들이 이걸 줬을 때 ‘이 애들은 나랑 친해지고 싶지 않구나’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려원은 임수미가 감초 사탕의 맛을 묻자 “왕따맛”이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려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왕따라기보다 인종차별을 당했다. 아시아인이 신기하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놀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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