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테디 한예슬
테디 한예슬
테디와 한예슬의 생일파티 인증샷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예슬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예슬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테디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가 있다”며 “지드래곤의 ‘라이드 오어 다이'(R.O.D, Ride or die)가 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테디가 2년 전부터 만든 노래들 중에 여자의 아름다움을 말하는 노래나 사랑을 고백하는 가사가 내 이야기다”며 “내가 테디의 뮤즈다”라고 밝혔다.

‘R.O.D’는 지난 2013년 지드래곤의 2집 앨범 ‘쿠데타’에 수록된 곡으로 테디가 작사·작곡·편곡을 맡아 프로듀싱한 바 있다.

‘R.O.D.’ 가사를 살펴보면 ‘네가 바로 내 기쁨 어린 아이 된 기분 네 생각 안 하고 버티기 길어봐야 10분’ ‘네 얼굴은 조각같이 너무 아름다워 너만 보면 난 동상같이 얼어’란 가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11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한예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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