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과거 발언 화제 "남학생들, 내 얼굴 보려고 창문에 매달렸다"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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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의 미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주간아이돌’에서 아이린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 숨겨진 끼와 입담을 뽐냈다.

프로필 점검 시간에 MC들은 아이린에게 “대구 얼짱 출신이다. 얼굴 보기 투어도 있었다고 들었다”며 아이린의 미모를 칭찬했다. 이에 아이린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다”라며 수줍어했다.

아이린의 반응을 본 MC 데프콘은 “이런 건 자랑을 해야 한다”며 아이린을 부추겼고 이에 아이린은 “학교 배치고사를 치러 가면 남학생들이 창문에 매달려 내 얼굴을 보려고 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