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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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열이 독특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15일 오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웨딩홀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디데이(D-day)’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영광, 정소민, 하석진, 차인표, 김상호, 김혜은, 윤주희, 김정화, 인피니트 성열, 연출을 맡은 장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성열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인피니트가 월드투어를 곧 한다”며 “최고 시청률 3%가 넘으면, 그 즉시 의사가운을 입고 공항에서 출국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3% 넘는 다음날 공항에 와서 사진 예쁘게 찍어주시길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디데이’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서울 대지진을 배경으로 목숨 건 구조 활동을 펼치는 재난의료팀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디데이’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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