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기란,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 올댓(All That), 베이비(Bay.B), 마리씨 쿼텟(Marie.C Quartet) 등이 오는 10월 2일 오후 9시 홍대 인디팍에서 ‘스테레오 트라이브(Stereo Tribe)’ 두 번째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스테레오 트라이브’는 알앤비/레트로-소울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이 모여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감과 힐링을 선사하는 라이브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5월 싱글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으로 진심을 노래한 감성 싱어송라이터 한기란과 세련된 사운드로 귀를 즐겁게 만드는 알앤비/소울 듀오 레이백사운드,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이어가는 3인 3색 보컬 그룹 베이비가 출연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백사운드(Laybacksound)는 이 날 10월 발매 예정인 미니 앨범의 전곡을 깜짝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1회 공연에서 소울원과 함께 알엔비/소울을 제대로 선보였던 이치원은 소속그룹 올댓으로 출연한다. 마리씨 쿼텟은 재즈/소울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믿고 듣는 뮤지션 장혜진, 힙합 뮤지션 딥플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장혜진의 싱글 프로젝트 ‘오디너리(Ordinary)’의 수록곡 중 2곡을 선보인다.
‘스테레오 트라이브’ 두 번째 공연은 오는 10월 2일 홍대 인디팍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지난 7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작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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