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태연과 그룹 엑소 백현이 결별하면서, 소녀시대는 2명의 공식 커플이 남게 됐다.
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태연과 백현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태연과 백현의 열애는 가요계 아이돌 선후배, 연상연하 커플이자 SM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사내 커플 1호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사내커플에서 다시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오면서 아쉬운 이별을 맞게 됐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올해만 3번째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초까지 소녀시대는 윤아, 수영, 태연, 티파니, 수영 등 총 5명이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 5월 티파니가 2PM 닉쿤과의 결별 사실을 전했고, 8월에는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이제 소녀시대는 수영과 배우 정경호 커플,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 커플이 공식 연인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수영은 지난해 1월 3일 열애 소식이 보도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리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와 엑소는 연애와 결별을 거치며 팬덤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아이돌이지만, 여전히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로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활동을 끝내면서 총 1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 또한 10월 10일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하며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텐아시아DB
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과 백현은 최근 결별했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레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태연과 백현은 지난해 6월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두 사람이 4개월째 정식으로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태연과 백현의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태연과 백현의 열애는 가요계 아이돌 선후배, 연상연하 커플이자 SM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는 사내 커플 1호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이면서 사내커플에서 다시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오면서 아쉬운 이별을 맞게 됐다.
이로써 소녀시대는 올해만 3번째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올해 초까지 소녀시대는 윤아, 수영, 태연, 티파니, 수영 등 총 5명이 열애를 공식 인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올해 5월 티파니가 2PM 닉쿤과의 결별 사실을 전했고, 8월에는 윤아와 이승기의 결별 소식도 전해졌다.
이제 소녀시대는 수영과 배우 정경호 커플,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 커플이 공식 연인으로 남아 있는 상태다. 수영은 지난해 1월 3일 열애 소식이 보도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유리는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말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와 엑소는 연애와 결별을 거치며 팬덤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아이돌이지만, 여전히 변치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13일 SBS ‘인기가요’로 정규 5집 ‘라이언 하트’ 활동을 끝내면서 총 1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엑소 또한 10월 10일 국내 최초 돔 콘서트를 개최하며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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