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하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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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아이돌 그룹 하트비의 신곡이 15일 공개됐다.

하트비(도진, 진욱, 별하, 찬영)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토리(美STORY)’의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한 전곡과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하트비의 두 번째 미니앨범 ‘미스토리’는 보컬 색깔을 유지하며 음악적으로 대중에게 인정받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타이틀곡 ‘뷰티풀’을 비롯해 ‘넌 꼭’ ‘다 그런거래’ ‘니가 좋아’ ‘토닥’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뷰티풀’은 사랑을 시작하는 한 남자의 마음을 하트비만의 하모니로 표현한 팝 알엔비곡이다. 에프엑스 ‘굿바이 섬머(Goodbye Summer)’의 작곡가 젠니오(Genneo)와 하트비 리더 도진이 작업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여기에 코러스 세션으로 참여한 길구봉구 멤버 봉구의 명품 보이스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 출신 래퍼 앤덥의 감성적인 랩이 가미돼 더욱 생동감 넘치고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하트비가 그 동안 감성 보컬 그룹으로서 서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 타이틀곡에서는 좀 더 세련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뷰티풀’ 뮤직비디오는 패션필름으로 유명한 다니엘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뮤직비디오 속 하트비는 한층 더 성숙해진 스타일과 몽환적 이미지로 노래의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4인조 보이 그룹 하트비는 음원 공개와 더불어 1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신곡 ‘뷰티풀(Beautiful)’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마블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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