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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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이 ‘정오의 희망곡’에서 이상형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오의 희망곡)’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심형탁과 샘 해밍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 날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심형탁은 “키 작은 여자”라고 답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그럼 완전 나 아니냐”며 자신을 어필해 심형탁을 당황하게 했다.

심형탁은 김신영에게 “저는 김신영 씨를 존경한다”며 상황을 모면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신영은 “여기서 키 작은 여자는 나 뿐이다. 내 키가 158cm다”라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심형탁은 키가 156cm 이하인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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