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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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미나와 류필립이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미나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군에 입대한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미나와 류필립은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8월 미나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통해 스타가 됐다. 이후 1집 앨범 ‘랑데뷰(Rendezvous)’를 발매, 타이틀곡 ‘전화받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류필립은 스타제국 소속의 4인조 보컬 그룹 소리얼(SoReal)의 멤버로 지난 2014년 미니앨범 ‘소 리얼 스토리(So Real Story)로 데뷔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미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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