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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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강정호와 추신수의 두 방망이에 2015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가 걸렸다.

케이블채널 MBC스포츠플러스에서는 15일 오전 9시부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를 결정짓는 맞대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vs 텍사스’의 4연전을 위성 생중계한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인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구 1위 휴스턴과의 게임차를 한 게임 반차로 좁힌 가운데 이번 4연전은 경기 결과에 따라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자리가 바뀔 수 있는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이다.

아메리칸리그는 와일드카드 순위가 팽팽해 휴스턴과 텍사스 중 지구 2위를 기록하는 팀은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신 할 수 없는 상태이다.

최근 타격감이 절정에 달한 강정호와 추신수의 활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피츠버그는 지구 1위의 세인트루이스가 최근 10경기서 3승 7패로 주춤한 틈을 타 두게임 반차로 승차를 좁힌 상태로 이번 3연전 결과와 세인트루이스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지구 1위도 가능한 만큼 강정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MBC스포츠플러스는 피츠버그와 LA다저스의 3연전을 오는 19일 오전 생중계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트위터 캡처,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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