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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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왕지원이 금수저 스타 7위에 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5(이하 명단공개)’에서는 집안 배경과 능력을 모두 갖춘 ‘금수저 스타’의 명단이 공개됐다.

이 날 7위에 오른 왕지원의 아버지는 감사원 제1사무처장으로 재직, 지난 7월엔 차관급인 감사위원으로 임명된 왕정홍이다. 이 뿐만 아니라 그녀의 외할아버지는 전경련 부회장을 지내고 1980년 재계순위 6위까지 오른 국제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양정모 회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스쿨에 이어 한국예술학교에 조기 입학, 이후 국립 발레단까지 합격한 발레 재원이었다. 하지만 골반 부상 등으로 발레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명단공개 2015′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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