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최위득, 김제동에 "눈 좀 뜨고 말씀하시라"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7

‘힐링캠프’ 최위득이 김제동의 눈 크기를 지적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위복은 김제동이 진행을 하자, “눈 좀 뜨고 말씀하시라”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만기가 “최고 듣기 싫은 말”일 거라며 타박하자, 최위복은 “듣기 싫을 줄 알고 하는데, 뭐”라 태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만기가 제동씨가 뭐하는 분인 줄 아시냐고 묻자, 최위복은 “보니까는 마이크 아나운서”라 답했다. 이에 김제동이 으쓱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만기가 “이 얼굴로 아나운서 얼굴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묻자, 최위복은 “이 얼굴이 최고다, 나는. 눈 작고, 남자가 눈이 크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에 김제동은 안경을 벗고 당당한 표정을 지어 좌중을 웃게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