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4
막돼먹은 영애씨14
박두식이 박선호의 정체를 알았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박두식(박두식)이 박선호(박선호)의 이력서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두식은 하루 종일 박선호를 무시했다. 박선호가 어리숙한 행동을 할 때마다 “공부 못했지? 대학은 어딜 나왔냐”라며 타박했다. 이에 박선호는 “울서대를 나왔다”며 답을 얼버무렸다.

집에 돌아온 박두식은 박선호에게 샴푸를 가져다 주려 책상을 뒤졌다. 이때 떨어진 서류철에서 박선호의 이력서가 삐져 나왔다. 별 기대 없이 이를 확인한 박두식은 “울서대를 나와 놓고 대기업에 이력서를 쓴 거냐”며 비웃었다.

그러나 다음 순간 학력란을 확인한 박두식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학교란에 서울대학교라고 적혀 있었던 것. 이에 박선호의 정체를 알게 된 박두식이 앞으로 어떤 태도를 취할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14′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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