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힐링캠프’ 이만기가 장모와 친밀해진 비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만기는 어떻게 장모 최위득과 친해졌는지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는 친해지기 어렵다. 사위 속옷 차림만 봐도 눈을 둬야할지 민망해하셨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자식처럼 편하게 지낸다”며 “편하게 대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는 “저 역시 마찬가지다. 명절에만 찾아봬서는 정이 잘 안들 것 같다”며 “처가살이를 시켜보시라”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청자 MC가 아들의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그렇게 대한다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해 묻자, 이만기는 “내 며느리가 너무 깍듯하게 하는 건 싫다”며, “며느리들과 밥도 먹고 쇼핑하는 시아버지 되는 게 꿈”이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이만기가 메인 토커로 초청돼 장모 최위득 여사와 함께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만기는 어떻게 장모 최위득과 친해졌는지 묻는 질문에 “처음부터는 친해지기 어렵다. 사위 속옷 차림만 봐도 눈을 둬야할지 민망해하셨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이제는 자식처럼 편하게 지낸다”며 “편하게 대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만기는 “저 역시 마찬가지다. 명절에만 찾아봬서는 정이 잘 안들 것 같다”며 “처가살이를 시켜보시라”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청자 MC가 아들의 며느리가 시아버지를 그렇게 대한다면 어떨 것 같은지에 대해 묻자, 이만기는 “내 며느리가 너무 깍듯하게 하는 건 싫다”며, “며느리들과 밥도 먹고 쇼핑하는 시아버지 되는 게 꿈”이라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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