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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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리쌍의 개리가 21일 솔로 정규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앨범 타이틀과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리는 ‘2002’라는 의문의 앨범 타이틀명과 함께 미국 뉴욕을 배경으로 한 재킷이미지를 공개함으로써 앨범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리쌍컴퍼니 측은 “개리의 첫 정규앨범 발매 날짜와 함께 더블 타이틀곡이 발표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유통사를 통한 선주문 문의가 폭주했다. 이에 재킷 이미지와 타이틀을 공개하게 됐”면서 “이번 앨범은 총 10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 곡의 타이틀곡 모두 뮤직비디오 제작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또한 “뉴욕에서 진행된 앨범 화보는 작년 봄에 찍어놓았다. 작년부터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끊임없는 곡 작업과 모니터링의 반복이 이어지다 보니 이제야 선보이게 되었다”고 앨범 제작에 관한 후문을 깜짝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2014년 1월, 개리의 첫 솔로 미니앨범 ‘미스터 개(MR, GAE)’ 발매 이후 약 1년 8개월간의 긴 작업기간 끝에 완성된 앨범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참여해 각기 다른 매력들의 곡들로 이루어졌다.

개리의 첫 정규앨범은 오는 21일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14일 앨범 예약 선주문이 시작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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