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정동하
정동하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성공적인 콘서트 무대를 마쳤다.

정동하는 지난 12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펼쳐진 ‘성남 피크닉 콘서트’ 무대에 올라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정동하는 ‘쉬 갓'(She Got), ‘이프 아이'(If I), ‘생각이나’, ‘멀어진다’, ‘모두 다 사랑하리’ 등 무대로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감미로운 보컬 음색에 감동 받은 관객들은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왔고 신나는 비트가 흘러넘치는 파워풀한 무대에는 모두 함께 몸을 흔들며 한 마음으로 무대를 즐겼다. 발 디딜 틈 없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정동하에게 끊임없는 환호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성공적인 무대를 마친 정동하는 “파크 콘서트에 이어 피크닉 콘서트까지 정말 좋은 무대에 설 수 있음이 감사하다”며 “이렇게 관객들과 자주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항상 관객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는 10월3일에는 정동하의 피크닉 콘서트에 이어 전인권의 단독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에버모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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