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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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동완이 반려견 고구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동완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반려견 고구마에게 먹이를 줬다. 김동완은 고구마가 잘 먹지 못하자, “이빨이 아프지? 턱 아파서 못 먹겠지?”라며 말을 걸었다.

인터뷰에서 김동완은 “지금 열두살이라 사람나이로 치면 할아버지”라며 “턱관절이 빠진 상태로 한두달을 견딘 거다”라 고구마의 건강이 좋지 못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정신없이 지내느라 엄마한테 맡겨두고 같이 지내지 못해서”라며 미안한 마음을 표했다. 이어 그는 이날 고구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며 카메라를 들고 고구마를 쫓아다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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