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와의 달달함을 뽐냈다.

박지윤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 오늘 저희 결혼 6주년이에요. 늘 저를 묵묵히 지지해주는 남편. 오늘도 월차내고 함께 내려와서 바자회 준비 도와주고 있어요 준비 다 끝나면 부산왔으니 남편이 좋아하는 회도 좀 먹으려고요 바자회 왜 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은데 남편 만나고 성격도 밝아지고 사람도 좋아하게 됐어요. 그리고 제가 가정꾸리고 방송하면서 남편에게 받은 사랑 여러분에게 받은사랑 나누고 싶어졌어요 . 바자회 수익금은 부산지역병원 어린이 환자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쓰여질 예정이에요 부산시민 여러분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더불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최동석 아나운서와 어깨를 나란히 기대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미니 꽃다발을 들고 있는 박지윤의 행복한 모습이 인상깊다.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2008년에 프리선언을 했다. 이듬해인 2009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딸 최다인, 아들 최이안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박지윤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