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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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의 최민호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오는 10월 7일 첫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처음이라서’ 측은 배우로 변신한 최민호의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 최민호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고등학생으로 변신했다. 사진에서 최민호는 실제 고등학생이란 착각이 들 만큼 밝고 순수한 매력을 뽐내며 마치 순정 만화에서 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최민호가 연기하는 자유롭고 쿨한 스무살 주인공 윤태오는 일명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완벽남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거창한 꿈도 야망도 없이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고 싶어하는 윤태오는 어릴 적부터 오랜 친구인 한송이(박소담)에게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느끼며 가슴 두근거리는 첫사랑을 시작한다. 극 중 윤태오와 한송이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단짝으로 드라마에서는 이들의 풋풋한 학창시절 에피소드도 함께 그려질 예정이다.

제작진을 통해 최민호는 “드라마에서 친구와 첫사랑 사이를 오가는 남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정유진 등 또래끼리 촬영을 하고 있었서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신나고 즐겁다. 특히 개인적으로 팬이었던 정현정 작가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영광이다. 이정효 감독님의 조언을 귀담아 들으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처음이라서’는 오는 10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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