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새롬, 남편 이찬오 통장 잔고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김새롬

‘해피투게더’ 이찬오가 부인 김새롬에게 경제권을 넘겼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함께할수록 행복해지는 가수 박준형, 박현빈, 배우 박시은, 방송인 김새롬, 셰프 이찬오가 출연해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수는 경제권에 대해 “아내의 씀씀이가 크면 맡기지 말고 아내가 알뜰하며 맡겨도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찬오는 “저는 이미 넘겼다”고 말했다.

이에 김새롬은 “저는 원래 숫자에 약하다. 그래서 결혼하면 남편에게 경제권을 넘기려했다. 그런데 갑자기 남편이 먼저 전화로 계좌번호를 물었다”며 “이어 통장잔고를 보고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