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신서유기’ 강호동이 심부름을 가지 않기 위해 잔꾀를 부렸다.
11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에서는 ‘호동이도 하는데 1탄! 강호동의 인생 첫 심부름’편이 그려졌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점심을 사와서 숙소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이에 삼장법사 이승기는 손오공 이수근과 저팔계 강호동 중 한 명이 점심을 사올 것을 명했다. 이수근은 “먹는 거 하면 저팔계 아니냐”며 강호동을 부추겼다.
강호동은 “히트텍도 입어야 하는데 내가 어떻게 가냐”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와라”라며 강호동을 설득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프다. 2015년 들어서 오늘 머리를 가장 많이 썼다”며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또한 “점심을 먹지 말고 저녁을 맛있는 걸 먹자”며 점심을 거르자는 파격적 제안을 하기도 했다.
아무런 핑계도 통하지 않자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네가 갔다 오면 되겠다”며 심부름을 미뤘고, 이승기는 “마사지를 채워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결국 강호동은 “갈게, 갈게”를 외치며 심부름을 떠났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신서유기’ 방송 화면 캡처
11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에서는 ‘호동이도 하는데 1탄! 강호동의 인생 첫 심부름’편이 그려졌다.
‘신서유기’ 멤버들은 점심을 사와서 숙소에서 먹기로 결정했다. 이에 삼장법사 이승기는 손오공 이수근과 저팔계 강호동 중 한 명이 점심을 사올 것을 명했다. 이수근은 “먹는 거 하면 저팔계 아니냐”며 강호동을 부추겼다.
강호동은 “히트텍도 입어야 하는데 내가 어떻게 가냐”며 투정을 부렸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더 더워지기 전에 다녀와라”라며 강호동을 설득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금 머리가 너무 아프다. 2015년 들어서 오늘 머리를 가장 많이 썼다”며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또한 “점심을 먹지 말고 저녁을 맛있는 걸 먹자”며 점심을 거르자는 파격적 제안을 하기도 했다.
아무런 핑계도 통하지 않자 강호동은 이승기에게 “네가 갔다 오면 되겠다”며 심부름을 미뤘고, 이승기는 “마사지를 채워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결국 강호동은 “갈게, 갈게”를 외치며 심부름을 떠났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신서유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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