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캡틴 마블
캡틴 마블

영화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미션임파서블5’)의 미션걸 레베카 퍼거슨이 ‘캡틴 마블’이 될까.

10일(현지시간) 히어로익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레베카 퍼거슨이 마블의 여성히어로 ‘캡틴 마블’ 여주인공 후보에 올랐다.

신문은 레버카 퍼거슨이 ‘미션임파서블5’에서 보여준 연기에 마블이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베카 퍼거슨은 앞서 마블의 또 다른 히어로 영화 ‘갬빗’ 물망에 올랐다가 하차한 터라, 이번 ‘캡틴 마블’에 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캡틴 마블’은 마블 스튜디오 최초 여성 히어로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으로 앞서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샤를리즈 테론과 ‘쥬라기 월드’의 여주인공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거론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는 2018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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