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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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한위가 자신에게 외삼촌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60회에서는 박봉주(이한위)가 자신에게 외삼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경숙(김혜리)은 우연히 양회장(권성덕)과 비서실장이 나누는 대화를 엿듣고 양회장에게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를 봉주에게 말했고 봉주는 할아버지 양회장에게 달려갔다.

봉주는 “할아버지 아들 있어요? 없지요? 할아버지 후손 나 밖에 없죠?”라고 물었고 양회장은 “봉주 너 외삼촌 있다”라고 말했다. 봉주는 “정말요? 저한테 외삼촌이 있다고요? 어떻게 그런 일이”라며 놀랐다. “그건 나중에 알게 될 거다. 나가거라”라고 말했다.

봉주는 임실장에게 “아저씨 혹시 할아버지 치매 오신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임실장은 한숨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봉주는 “정말이에요? 그 아들이 누구에요?”라고 했다. 임실장은 “회장님이 말씀을 안 하시는데 내가 어떻게 말을 해. 나중에 들어”라고 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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