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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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에 비운의 행사가수 진주현이 등장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로 가기 위한 마지막 예선 현장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진주현은 “2006년, 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면서 사기를 당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음반 활동을 위해 회사에 낸 돈이 정확한 곳에 쓰이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트로트 앨범을 내고 행사로 연명하다가 군대를 가게됐다. 이제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다고 생각해 오디션에 지원했다”며 ‘슈퍼스타K7′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진주현은 마이클볼튼의 곡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그에게 합격을 줬다. 합격 후 진주현은 “저 때문에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는데, 앞으로 효도하고 싶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방송 화면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슈퍼위크로 가기 위한 마지막 예선 현장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진주현은 “2006년, 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내면서 사기를 당했다”며 자신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음반 활동을 위해 회사에 낸 돈이 정확한 곳에 쓰이지 않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결국 트로트 앨범을 내고 행사로 연명하다가 군대를 가게됐다. 이제 더이상 떨어질 곳도 없다고 생각해 오디션에 지원했다”며 ‘슈퍼스타K7′ 출연 이유를 밝혔다.
진주현은 마이클볼튼의 곡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그에게 합격을 줬다. 합격 후 진주현은 “저 때문에 부모님이 많이 힘드셨는데, 앞으로 효도하고 싶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net ‘슈퍼스타K7′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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