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힐링캠프' 장윤정, 팬 응원에 눈물 "실망시키지 않도록 잘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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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장윤정이 팬의 응원에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500명의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시청자 MC가 그의 팬이라며 앞으로도 그의 지켜주겠다고 응원의 말을 남기자, 장윤정은 “제가 버텼던 이유인 분들이다”라며 살짝 눈물을 보였다.

이어 장윤정은 50년 노래를 더해달라는 팬의 말에 대해 “오십년동안 노래를 하려면 제가 86세인데 마이크를 들 힘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이라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 “저렇게 옆에서 지켜준다는 분이 계신다는 게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모른다. 제가 실망시키지 않도록 잘 살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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