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막영애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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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4′ 김현숙이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자존심을 버렸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회사를 살리기 위해 김산호(김산호)의 도움을 받는 이영애(김현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애는 일이 없어 직원들 월급도 제대로 못 줄 위기에 처하자,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김산호와 딱 마주쳤고, 결국 도망쳐 나오다 사고를 쳐 아르바이트마저 잘린 신세가 됐다.

이후 김산호는 이영애를 찾아가 “일 필요하다며. 우리 쪽에 들어온 일인데.. 나 때문에 아르바이트 잘린 것도 미안하고”라며 같이 일할 것을 제안했다.

이 영애는 “할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거절하는 게 맞는데 지금 그런 거 따질 때가 아니다. 내 회사, 내 직원들만 생각할게. 나 이 일 할게”라며 결심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막돼먹은 영애씨 14′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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