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화정’이 30분 일찍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화정’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계로 인해 시간을 앞당겨 방송하게 됐다. 기존 밤 10시에 방송돼있던 ‘화정’ 44회는 이날(8일) 오후 9시 35분부터 방송되며, 이로 인해 MBC ‘리얼스토리 눈’은 결방한다.
‘화정’ 제작사 측은 “‘화정’이 오늘(8일) 시청자 여러분을 30분 일찍 찾아가게 됐다. 일시적인 편성 변경이지만, 변함없이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43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조선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해가는 과정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그러나 극 말미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깨어난 인조(김재원)가 분노에 차 소현을 찾으며, 비극적인 부자 혈투를 예감케 해 오는 4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MBC ‘화정’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중계로 인해 시간을 앞당겨 방송하게 됐다. 기존 밤 10시에 방송돼있던 ‘화정’ 44회는 이날(8일) 오후 9시 35분부터 방송되며, 이로 인해 MBC ‘리얼스토리 눈’은 결방한다.
‘화정’ 제작사 측은 “‘화정’이 오늘(8일) 시청자 여러분을 30분 일찍 찾아가게 됐다. 일시적인 편성 변경이지만, 변함없이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43회에서는 소현세자(백성현)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조선을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를 실행해가는 과정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그러나 극 말미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깨어난 인조(김재원)가 분노에 차 소현을 찾으며, 비극적인 부자 혈투를 예감케 해 오는 44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화정’은 혼돈의 조선시대 정치판의 여러 군상들이 지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이에 대항하여 개인적인 원한을 딛고 연대하는 광해와 정명 그리고 그런 정명이 인조정권하에서 그 권력과 욕망에 맞서 끝까지 투쟁하는 이야기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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