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도시의칸타빌레 (1)
도시의칸타빌레 (1)
오늘(8일) 오후 7시 30분, MBC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도심에 지친 이들을 위한 콘서트 ‘도시의 칸타빌레’가 공연된다.

클래식, 재즈, 크로스오버 등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고품격 라이브 무대로 평소 대중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음악 장르인 클래식, 재즈 등을 쉬운 레퍼토리와 편곡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고,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콘서트에는 이루마와 김성경의 부드러운 진행과 함께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와 이루마, 스티브 바라캇이 연주하고 K-classic의 선두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세계적 색소포니스트 워렌힐, 유쾌한 삼형제 클래식 크로스오버 트리오 솔레미오가 출연해 상암 문화광장을 아름다운 선율로 뒤덮을 예정이다.

오늘 오후 7시30분부터 상암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도시의 칸타빌레’콘서트는 오늘(8일) 새벽 1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15 DMC 페스티벌’은 지난 5일 시작된 ‘K-pop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 어워즈’,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많은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MBC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