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서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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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의 과거 서세원 내연녀관련 폭로가 재조명됐다.

8일 한 매체는 서세원이 한 여성과 동반출국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세원의 전 부인 배우 서정희 씨의 과거 폭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 출연한 서정희는 부부갈등의 원인에 대해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하며 “그 아가씨가 우리 딸 아이 또래다. 우리 교회에도 왔다”고 말했다.

이어 “문자 하나로 이 일을 벌이고 아무 일도 아닌데 차 한 잔 마신 걸로 32년 결혼 생활에 이혼하겠다고 하겠냐”며 “더 중요한 증거가 있지만 발표 안 하는 건 그 여자가 아직 시집을 안 갔고 어리기 때문이다. 나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 엄마니까 발표 안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서정희는 서세원의 내연녀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3월 13일 서정희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앞서 법정에서 했던 증언을 상세히 전했다. 서정희는 내연녀의 존재를 언급하며 “내연녀의 존재는 결혼 초부터 있었지만 이번엔 자녀들이 알게 됐고 관계를 추궁하면 죽이겠다는 살해 협박을 해 일부러 (폭행 당시) CCTV 동영상이 찍히는 곳으로 갔다. 서세원은 CCTV가 있는지 몰랐으며 강도만 다를 뿐 폭행은 늘 있던 일”이라고 전했다. 당시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엄마 말이 전부 사실”이라고 밝혀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연예특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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