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크기변환_그녀는_예뻤다_황정음_고준희_절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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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고준희의 극과 극 절친 인증샷이 공개됐다.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극중 죽마고우로 등장하는 황정음과 고준희의 사이 좋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과 고준희는 돈독한 우정이 느껴지는 다정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 볼을 맞댄 셀카부터, 꽃밭에서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 그리고 서로를 껴안은 채 깜찍한 포즈를 취한 브이 인증샷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발랄한 모습이 보는 이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특히 사진 속 황정음과 고준희는 극과 극 스타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크한 단발머리와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는 고준희와 달리 황정음은 곱슬머리와 주근깨, 그리고 수수한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을 하고 있다. 극과 극의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찰떡 호흡을 보여주는 황정음과 고준희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황정음과 고준희가 극중 절친으로 등장하는 만큼 좋은 연기 합을 보여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힌 뒤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드라마에 담아 시청자 분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들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밤을 걷는 선비’ 후속으로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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