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종현 콘서트
종현 콘서트
그룹 샤이니 종현의 단독 콘서트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회 공연을 추가했다.

당초 종현은 10월 2~4일과 8~11일 총 8회에 걸쳐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4회의 공연을 추가했다. 이로써 종현의 솔로 콘서트는 10월 2~4일, 8~11일, 16일~18일 총 12회에 걸쳐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 위치한 SM타운 씨어터에서 펼쳐지게 된다. 종현은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감미로운 보이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종현은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리즈 브랜드 ‘디 아지트(THE AGIT)’의 첫 주자로 출격하는 만큼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일 진행된 티켓 예매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함은 물론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와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하는 등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어, 종현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케 했다.

이번 추가 공연에 대한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YES24(http://ticket.yes24.com)에서 진행된다.

종현은 현재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서 DJ로 활약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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