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나윤권
나윤권
가수 나윤권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8일 나윤권 측 관계자는 “나윤권이 내년 초 일반인 여자친구 송 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1년 3개월 간 교제를 지속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그러나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내년 3월로 결혼 날짜가 잡힌 것은 아니다. 다만 두 사람 사이에서 ‘내년 3월이 어떻겠냐’고 얘기 중인 것일 뿐”이라고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가 모두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 그러나 상견례 등 본격적인 회동은 아직인 것으로 드러났다.

나윤권은 지난 2004년 1집 ‘중독’으로 데뷔, 깨끗한 음색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어왔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케이튠이앤엠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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