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개그맨 서세원이 8일 오전, 한 여인과 홍콩으로 출국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한 여성과 이야기를 나눈 후 각각 입국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서세원은 여성과 여행을 가냐는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서세원의 전 부인 서정희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서정희는 “사실 처음에는 남편을 원망하기도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서정희는 “하지만 이제는 불쌍하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희생했기 때문이다. 남편 옆에 오래 있어주고 싶다. 남편이 점점 나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서세원이 많이 약해졌다. 아내를 위한 마음이 날로 늘어가더라.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결혼 30년이 넘어가니 남편의 사랑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한 매체에 따르면 서세원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으며, 한 여성과 이야기를 나눈 후 각각 입국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서세원은 여성과 여행을 가냐는 사실은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소식과 더불어 서세원의 전 부인 서정희의 과거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서정희는 “사실 처음에는 남편을 원망하기도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서정희는 “하지만 이제는 불쌍하다는 생각도 많이 든다. 우리를 위해 끊임없이 희생했기 때문이다. 남편 옆에 오래 있어주고 싶다. 남편이 점점 나에게 의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서 “서세원이 많이 약해졌다. 아내를 위한 마음이 날로 늘어가더라.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결혼 30년이 넘어가니 남편의 사랑이 이런 거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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