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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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힐링캠프’에서 출산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500명의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남편이 산통을 참는 나를 보고 울었다. 감격해서가 아니라 내가 안쓰러워서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하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나는 아이를 생각해서 산통을 참았는데, 남편은 ‘이렇게 본능적인 순간에도 힘든 걸 표현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울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아이를 위해서 힘을 주니까 수간호사도 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냐며 눈물을 흘리더라”라며 눈물 겨운 모성애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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