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정, "다음 생엔 도경완 직장상사로 태어날 것"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1

장윤정이 ‘힐링캠프’에서 다음 생에는 도경완의 직장상사로 태어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500명의 MC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윤정은 “다음 생에는 도경완의 무엇으로 태어나고 싶냐”는 MC의 질문에 “이 질문 정말 좋다”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사숙고 끝에 “도경완의 직장 상사로 태어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윤정은 “부장 정도 되는 직장 상사로 태어나서 남편의 꿀밤을 때려보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녀는 “도경완씨가 남편이고 연하여서 제가 의식적으로 치켜세워준다”며 “한 번쯤은 괴롭혀 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