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히든싱어 보아2
히든싱어 보아2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4’의 첫 원조가수로 보아가 출연하는 가운데 가수 샤넌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7일 JTBC는 오는 10월 3일 첫 방송될 ‘히든싱어4’에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시아의 별’ 보아가 출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2013년 방영된 ‘히든싱어2’에서 아이유편 모창자로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가수 샤넌의 롤모델 언급이 눈길을 끌었다.

당초 걸그룹 파이브돌스로 데뷔를 준비하던 샤넌이 솔로로 전향한 것이 알려지면서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샤넌은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소속사는 샤넌의 의견을 받아들였다”다며 샤넌의 롤모델이 보아임을 밝혔다.

샤넌 뿐만 아니라 가요계 많은 여가수들이 보아를 롤모델로 꼽는 만큼 아이유 모창에 도전했던 샤넌과 같은 후배 가수 모창자가 보아 편에도 등장할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보아는 ‘히든싱어4′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모창자 분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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