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혜성, "아직도 민증 검사 받아..못 산 적도 많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김혜성

배우 김혜성이 동안으로 겪은 일화들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월.추’ 코너에는 배우 김혜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김창렬은 “동안인데 담배나 술을 구입해야할 때 민증 검사를 하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혜성은 “요즘도 그렇다. 며칠 전에도 슈퍼가서 술을 사려고 했는데 민증 가져왔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성은 “‘죄송한데 안 들고 왔다’고 했더니 절대 못준다고 하더라. 못 산적도 꽤 있다”라고 하며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