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함연지 CF
함연지 CF
뮤지컬배우 함연지의 과거 CF가 화제다.

함연지가 연예인 주식부자 5위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찍은 오뚜기 CF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5년 공개된 오뚜기 카레 CF에는 함연지를 비롯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출연진들이 등장했다. 영상 속 함연지는 앞치마를 두르고 카레의 맛을 보는 등의 모습을 선보였다.

앞선 4일 재벌닷컴은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를 공개했으며, 함연지는 5위에 올랐다. 함연지가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는 366억 원으로 연초보다 171억 원 증가한 수치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오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그는 오뚜기의 주식 40만 주 가량을 증여로 보유하고 있다. 201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되면서 연예인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1992년생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학사 출신이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함연지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무한동력’ 등에 출연하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오뚜기 CF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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