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강한나(0907)
강한나(0907)
배우 강한나가 통통 튀는 매력녀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MBC ‘엄마’에서 강유라 역을 맡은 강한나는 지난 첫 회에서 유쾌 발랄한 매력을 선사하며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2회에서는 강재(이태성)에게 애교 섞인 투정을 부리며 귀여움을 발산하는가 하면 딱 부러진 강재의 성격이 좋다며 쿨 한 매력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드라마 MBC ‘미스코리아’에서 귀여운 악녀 임선주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강한나는 1년 8개월여 만에 주말드라마 ‘엄마’로 복귀해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올해 상반기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복수를 꿈꾸는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충무로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기 때문에 이번 드라마에서는 자신의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그녀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극 중 강한나는 발랄함과 미워할 수 없는 쿨한 매력을 어필해 이태성과 러브라인을 이룰 예정이다.

강한나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엄마’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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