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임창정
임창정
가수 임창정이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임창정이 7일 정곡 발매한 선공개곡 ‘그대라는 꿈’으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며 선전을 알렸다.

‘그대라는 꿈’은 지난 2013년 발표된 임창정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나란 놈이란’을 히트시킨 백민혁이 작곡하고 임창정이 작사에 참여한 노래다. 해당 곡은 공개 3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 올레뮤직과 엠넷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지니 10위, 소리바다 12위, 네이버뮤직 20위, 벅스 24위 등 대부분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됐다.

이는 최근 가요 차트가 MBC ‘무한도전’ 가요제와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을 비롯해 소녀시대, SG워너비 등 음원 강자들이 대거 몰린 가운데 거둔 성적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임창정은 이어 오는 15일 타이틀곡 ‘또다시 사랑’을 비롯해 새 앨범 수록곡 전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NH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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