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돌아왔다.

7일 상암 문화광장에서는 MBC‘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레전드 공연이 펼쳐진다.‘2015 DMC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나는 가수다 레전드’에는 시즌 1,2,3에 참여해 무대를 빛낸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상암 무대를 달굴 예정이다.

‘나가수’ 레전드 편은 지난 2011년부터 방송이 시작된 ‘나가수’ 시즌1, 2, 3를 통해 검증된 MBC의 방송 노하우와 역량이 총집결된 ‘나가수’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다. ‘나가수’는 환상적인 사운드뿐만 아니라 완벽한 조명, 감각적인 카메라 워킹까지 좋은 퀄리티의 무대로 사랑받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가수’ 시즌 1부터 음향을 담당했던 정지찬 음악감독이 전체적인 조율을 담당하고 등장하는 가수들의 노래의 스타일에 따라 마이크 등의 기기를 선택하는 등, 음향적인 부분의 세심함을 더한다. 또한 음악 장르와 동선 등을 고려해 무대의 몰입도를 높이는 조명 연출로 ‘나가수’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7일 오후 7시30분부터 상암 문화광장에서 펼쳐지는 ‘나가수’의 공연은 오는 12일 오전 9시5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15 DMC 페스티벌’은 지난 5일 ‘K-팝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 어워즈’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로 시민들과 만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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