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故 권리세의 기일인 7일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
7일 레이디스코드는 멤버 리세의 기일에 맞춰 나머지 세 멤버의 마음을 담은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 전 멤버 은비의 기일인 지난 3일에 발표한 추모 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에 이어 두 번째다.
‘아파도 웃을래’는 가슴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1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노을의 ‘목소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너의 집 앞’ 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 서의범과 신예작곡가 서유석의 곡으로, 멤버 소정이 작사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겪어온 상황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담아냈다.
또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오케스트레이션 선율, 여기에 슬픈 기억을 떠올리며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애써 담담하게 녹음을 이어나간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세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밝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EN COMMENTS,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레이디스 코드 트위터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레이디스 코드, 故 권리세 1주기인 7일…추모곡 ‘아파도 웃을래’ 공개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9월 7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레이디스 코드’가 올랐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는 故 권리세의 기일인 7일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
7일 레이디스코드는 멤버 리세의 기일에 맞춰 나머지 세 멤버의 마음을 담은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표했다. 전 멤버 은비의 기일인 지난 3일에 발표한 추모 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에 이어 두 번째다.
‘아파도 웃을래’는 가슴아픈 사고 후 힘든 시간을 견뎌낸 세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1년 만에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곡이다.
이 곡은 노을의 ‘목소리’,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너의 집 앞’ 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 서의범과 신예작곡가 서유석의 곡으로, 멤버 소정이 작사에 참여해 지난 1년 간 겪어온 상황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가사에 담아냈다.
또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아름다우면서도 구슬픈 오케스트레이션 선율, 여기에 슬픈 기억을 떠올리며 아파하는 것이 아니라 애써 담담하게 녹음을 이어나간 멤버들의 진심을 담은 목소리와 노랫말로 이루어져 있다.
레이디스 코드의 소속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세 멤버들이 힘든 시간을 잘 견딜 수 있었다”며 “빠른 시간 내에 밝고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디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TEN COMMENTS, 벌써 1년이 지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레이디스 코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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